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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사카모토 데이즈' 1화,2화 짤,줄거리,리뷰

by 로꽁's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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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니 '사카모토 데이즈' 1화에서 2화까지 짤과 줄거리,리뷰를 소개해볼게요.정식적인 애니 리뷰는 완전 처음해 보는 것 같은데 조금 떨리네요. 그리고 이 엄청난 애니메이션과 리뷰 여정을 함께하게 될 거 같아 설레네요. 그럼 바로 가보겠습니다!

 

 

'사카모토 데이즈' 1화,2화 짤,줄거리,리뷰 총집합~!

담배피며 걸어오는 사카모토.

전설의 최강의 킬러가 떳다! 그 이름은 바로 '사카모토 타로'.절대 그와 싸우려 하면 안된다.정신차려보면 아니 정신도 못차리는 새에 난 죽어 있다. 여러 사람이 사카모토 한 사람을 향해 다구리 따발총 공격을 해도 소용없다. 요리조리 총알을 쏙쏙 튕겨서 되려 다구리 건 사람들을 휩쓸어 버린다.(오로지 그만 할 수 있는 기술 ㄷㄷㄷ) 그는 모든 악당이 두려워하는 대상이자 모든 킬러들의 동경의 대상이었다.

 

가장이 된 사카모토와 딸,아내가 한 공간에 있는 장면.

그랬던 그가...사랑에 빠져 아리따운 아내와 결혼을 하고 토끼같은 딸도 낳고 이리 되었습니다.완전 푸근한 아부지가 되어버렸네요.그렇게 모조리 휩쓸고 다녔던 킬러의 삶을 벗어나 가장으로 또 편의점 점장으로 평범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중, 누군가가 그를 찾아온다. 그는 초능력자 킬러, 옛 부하였던 '신'.그는 가까이 있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그의 임무는 조직을 배신하고 떠난 사카모토를 처단하는 것.하지만 사카모토 씨는 평범한 일반인의 삶에 완전히 적응해 버렸다.왕년에 킬러였던 삶은 잊어버렸다.

 

같이 저녁을 먹는 사카모토 가족들과 신.전기 총을 겨누는 사카모토.

존경했던 선배를 처단하는 일을 내가 맡았다니 '신'은 내키지 않았지만 내가 아니면 누군가가 해야하기에 그를 한번에 처단하려 편의점 문을 활짝 열고 사카모토를 향해 한 발을 쏜다.그렇지만 그가 푸근한 아저씨가 되어버렸다고 해서 왕년에 날라다녔던 그 실력이 어디 가지 않는다. 그 총알을 먹고 있던 사탕으로 정확히 맞쳐 깨부셔 버린다. 그리고 좁아터진 편의점을 그 거구의 몸으로 이리저리 날라다니며 '신'의 처단을 좌절시킨다. 

 

 

그렇게 이제 난 전설의 보스님에게 죽었다 싶었는데 왠걸 기절하고 일어나보니 나를 향한 따듯한 밥상이 준비되어있다.(그와중에 사진에 사카모토 팔 근육 폼 미쳤다.)그렇게 사카모토 가족들을 통해 킬러로 살아가며 느낀 적 없었던 평범한 일상의 따스함을 느낀다.'신'은 사카모토씨를 죽일 수 없었다. 차라리 내가 죽을게...라고 할 줄 알았지? '신'은 조직의 사람들과 1대 다수로 총격전을 시작한다.조직 사람들의 속마음을 보고 움직임을 읽으며 요리조리 피하고 한명한명 처단하고 있는 중 갑자기 총알이 그의 다리를 스치며 이제 난 저세상으로 가는구나 하던 중...전설의 그가 등장! 겉모습은 동네 아저씨가 따로 없지만 그때 그 클라스는 여전하다. 그가 가진 무기는 나무젓가락 하나였지만...따발총 튕기기 스킬, 홍길동 스킬,날라오는 총알 잡기 스킬 등등 오직 그만이 할 수 있는 스킬로 조직 전체를 쓸어버린다.그렇게 '신'을 구하고 사카모토는 신을 자신의 상점으로 데려온다. 

 

차이나타운에 뜬 사카모토와 샤오탕과 신.

다음 날, '갓 고기만두'를 구하기 위해 차이나타운에 들린 사카모토와 신. 그러다 하늘에서 한 여자애가 내려와 소중한 고기만두를 짓눌러버린다. 그녀의 이름은 마피아 가문의 딸,수수께끼 소녀 '루 샤오탕'.그런데 이 여자애, 보통이 아니다. 날렵한 태극 발차기로 자신을 쫓은 건장한 성인남성들을 처리한다.하지만 힘에 부쳐 잡혔는데 이에 사카모토 사마 그리고 신이 나선다.그렇게 완벽처단?!은 일단 보류하고 셋은 튀고 본다.

 

그런데 샤오탕은 왜 쫓기는 것일까? 그 이유는 그녀 가문의 비밀 금고 열쇠를 샤오탕이 쥐고 있기 때문.이는 샤오탕의 부모님이 죽는 순간까지 지키려고 했던 소중한 유품이다. 샤오탕은 이를 반드시 지켜야만 했다.쫓기는 여자애를 혼자 냅둘 수 없었던 츤츤한 사카모토는 일단 이 여자애를 구하기로 한다.그런데 갑자기 사카모토 사마의 얼굴을 정면 가격한 누군가의 발차기.이의 정체는 쌍둥이 킬러 '손히와 바쵸'. 생김새부터 범상치 않다.정면으로 발차기를 맞고 완전히 저세상을 가버린...줄 알았다면 사카모토를 우습게 본거다. 이들이 무시무시한 칼로 샤오탕의 목숨줄을 끊어 놓으려 하던 그 순간!! 사카모토의 루피와 맞먹는 왕 주먹 등장!!

 

눈밭 위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카모토 아내와 사카모토.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였던 그가 어쩌다 자신과 아무 상관도 없는 여자애를 구하고자 하는 사람으로 변화하였을까? 사랑하는 아내와의 연애 시절, 현명한 아내에게 배웠기 때문이다.갑자기 밑으로 떨어져 죽으려 했던 아내를 구하고 싶었던 것처럼  어떤 사람이든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그리고 맹세했다.사람을 죽이지 않겠다고.그리고 사카모토가 죽인 사람의 수만큼 남은 구하는 삶을 살겠다고.그래서 이 성가신 쌍둥이들을 한번에 죽여버리면 맘 편하지만 그래도 '노 킬'로 이들을 처리하기로 한다.최강 강도를 자랑하는 이들의 차크람을 후라이팬 하나로 조솨버리고 냉장고 충격! 공격까지 가하며 이들을 완전히 굴복시켜 버린다.

 

고서를 읽고 있는 신과 보물을 착용한 사카모토.
사카모토 상점 안에서 사카모토와 신과 샤오탕.

그렇게 조심스럽게 들어가본 금고에는 온갖 금은 보화와 샤오탕 가문의 역사가 담겨있었다. 아주 마음껏 즐기는 세 사람.그리고 여기 고기만두를 만들 상점 직원 한 명 추가요~~

 

이렇게 '사카모토 데이즈'라는 명작 느낌 풀풀 나는 애니 1화,2화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또 사진은 모든 장면을 캡처 할 수는 없고 저의 최애 장면만 담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3화,4화를 리뷰해 볼게요. 그런데 사카모토를 잡으면 현상금이 10억 엔이라니 ㄷㄷㄷ 그만큼 사카모토 사마를 잡기 어렵다는 것이겠죠. 이렇게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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